한드 닥터차정숙 16부작 인물관계도 jtbc 넷플릭스

한국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 인물관계도

드라마 닥터 차정숙 인물관계도 알고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닥터 차정숙의 차정숙네 가족과 그 주변 인물들, 병원 동료들로 인물이 많지는 않습니다.

차정숙 레지던트

경력단절되어 다시 40넘은 나이에 레지던트로 첫 병원 근무하게 되는 차정숙은 엄정화 배우가 찰떡처럼 연기합니다.

실제로는 엄정화 배우는 50살이 넘었습니다. 남편역 김병철 배우가 캐릭터 나이대랑 비슷한 나이라고 하네요.

남편 서인호

차정숙의 남편 서인호 교수는 "파국이다"라는 대사로 유명해진 김병철 배우입니다.

진짜 의사같은 안정적인 딕션에 병원에서 다른 의사들한테 얘기하는 것 들으면 의학용어도 귀에 쏙쏙 들어와요.

그렇지만 그 성격과 우유부단한 태도는 용서가 안됩니다.

미스터리 여인 최승희

서인호 교수의 불륜상대는 다름 아닌 옛 여자친구 최승희 교수입니다. 가정의학과 의사로 연기하는 명세빈은 밉상 캐릭터를 너무나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왕자인지 의사인지 닥터 로이킴

서브남주는 야구선수 출신의 민우혁 배우가 연기하는 "로이 킴"입니다.

저는 처음 보는 배우인데 의학 드라마 사상 가장 피지컬이 좋아 보입니다.

차정숙과는 의사와 환자로 알게 된 사이인데요. 차정숙이 레지던트로 일하게 된 병원에 새로 부임하게 되면서

인연이 이어지는 두 사람입니다.

제발 두 사람이 잘 되기를 응원합니다.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는 차정숙-서병호 가족들입니다.

곽애심 여사(시어머니)

곽애심 여사는 서인호 교수의 어머니이자 차정숙의 시어머니입니다. 아들만 금쪽처럼 생각하는 잘못된 모성으로

차정숙의 각성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의 핵심이기도 하구요.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시어머니 역할을 "박준금 배우"가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큰아들 서정민

아버지를 거스르지 않고 의대까지 착착 진학해 의사가 된 큰 아들 서정민 (배우 송지호) 도

약간 어리벙벙해 보이지만 어머니를 생각하는 아들역할 잘하고 있고요.

병원에서 비밀 사내연애 하는 모습도 귀엽습니다.

둘째 딸 서이랑

아빠말 안 듣고 미대입시 준비하는 둘째 딸 서이랑(배우 이서연)은 초반에 엄마한테 너무 신경질적이어서

정이 안 갔는데요. 점점 엄마 사정을 알게 되면서 조금 예뻐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총 16부작인데 현재 9화까지 방영되어 후반부를 향해가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입니다.